매일신문

대구 여성회관 '굿잡 버스' 운영

대구시 여성회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지역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서비스인 '굿잡(Good Job) 버스'를 운영한다.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날 북구 홈플러스 칠곡점 앞에서 굿잡 버스를 운영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서 일할 3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알에프(로봇청소기제조), 홈스토리생활(가사도우미), 제이수산(판매'가공보조) 등 3곳이 현장면접에 참여한다. 하나샌딩, 정우산업 등 6곳은 채용대행서비스로 인력을 뽑는다. 또 현장면접 외에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구인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무료 서비스한다.

앞서 두 차례 운영한 굿잡 버스에서는 106명이 현장면접을 봤고, 34명이 취업했다. 변수옥 대구시 여성회관장은 "육아와 살림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라면 누구나 굿잡 버스를 방문해 새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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