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도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경북대와 대구대, 안동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는 첨단 농업기술과 세무'법률 등을 교육'지도할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경영기술 지도와 법률 자문, 공동 연구, 시제품 제작, 선도농가 네트워킹 등으로 청년 농업인을 돕게 된다.
각 센터에는 기반 구축 등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가 지원되며 육성 대상은 창농을 희망하는 재학생(타 대학 포함)과 졸업생 등 청년농업인이다. 입주기간은 매년 평가를 거쳐 5년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의 농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기술, 정보 제공 등 대응 체계는 확립되지 않았다"면서 "청년 농업인 창농자금 지원과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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