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시인으로 구성된 '시(詩) 아띠'(회장 장하빈 시인)가 주최하는 '2017 시가곡의 밤'이 22일(금) 오후 7시 남구 청소년 창작센터 창공홀에서 열린다. '시 아띠' 회원들의 시 작품에 작곡가 권효정이 곡을 붙였으며, 10명의 성악가들과 2명의 시낭송가, 팬플룻 연주자가 출연해 이 노래들을 부른다. '아띠'는 친한 친구, 오랜 친구를 뜻하는 우리말이다. 연주곡은 박태진 시인의 '겨울들판', 이자규 시인의 '궁중 우물', 김석 시인의 '나목', 홍승우 시인의 '그대 만나게 되면', 변희수 시인의 '세한도', 안연화 시인의 '우물', 장하빈 시인의 '봄 편지', 박유진 시인의 '사랑 한 줌이면', 김청수 시인의 '낙타에게', 김동원 시인의 '처녀와 바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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