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제네시스 중형 세단 'G70'(사진) 판매를 개시했다.
앞서 현대차가 지난 15일 공개한 G70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외관과 고급스러움을 부각한 내장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첨단 주행지원시스템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천750만원'슈프림 3천995만원'스포츠 패키지 4천295만원 ▷디젤 2.2 모델 어드밴스드 4천80만원'슈프림 4천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4천490만원'슈프림 5천180만원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G70은 사전 시승 예약 접수가 1만 건을 넘어섰다.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박 13일의 장기 연휴 동안 차량을 체험해보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이달 21∼25일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www.genesis.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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