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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루키조 민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시선 강탈!

사진. IMX
사진. IMX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의 루키조 멤버 민트의 포기를 모르는 도전기가 공개됐다.

민트는 극 중 태국에서 온 금수저 외국인 멤버다. 춤과 노래 실력이 출중해 K-POP 열풍을 찾아, 프로듀서 강신혁(성훈 분)을 찾아 한국에 왔다. 엉뚱해 보일 때도, 천진난만해 보일 때도 있지만 알고 보면 속 깊고 이해심 많은 따뜻한 소녀다.

앞서 룸메이트 지슬과는 한 방을 쓰기 시작한 날부터 금수저와 흙수저로 으르렁 거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민트는 지슬의 안타까운 사연을 이해하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며 루키조의 없어서는 안 될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이에 그녀가 어떻게 루키조로 오게 됐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실제 민트는 드라마 속 캐릭터처럼 K-POP에 푹 빠져 아이돌이 되고 싶어 6년 전 한국을 찾아왔다. 한국에 와 꿈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터. 이에 민트는 "외국인으로서 타국에 혼자 있는 것이 쉽지는 않다. 또 제가 아직 어리다보니까 처음에는 무섭기도 했고 두렵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 차례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한 적 있던 그녀는 팀이 해체된 것에 "그땐 정말 태국에 돌아가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큰 응원을 줬다. "가족이 있어서 도전할 수 있다. 성공해서 떳떳하게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가수를 포기할 수 없었던 원동력을 밝혔다.

또한 민트는 아이돌의 꿈을 멋지게 이루려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이돌을 꿈꾸고 왔으니 아이돌로 성공해보는 것이 목표다"며 "계속 도전할 것이고 제 무대를 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더 연습하고 더 노력할 것이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렇듯 민트는 태국에서 K-POP을 꿈꾸며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 때문에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아이돌마스터.KR' 속 활약과 아이돌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에너지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민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후 밤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방송 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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