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혁이 항소심에서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21일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차주혁에 대한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차주혁은 최후변론에서 "군 제대 후 마약에 빠졌다.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걸 잃었다"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애초에 멀리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호소했다고 알려진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 시절 양복을 입고 술집에서 양주 파티를 벌인 차주혁의 과거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이 게시되며 '차주혁 일진설'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차주혁 측은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과 찍은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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