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공감'이해하고 소통하는 사회통합의 장인 '2017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이 2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김천시,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매일신문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자와 가족, 지역민 등 2천2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창환 매일신문 사장과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나기보'배영애 경북도의원, 이선명'박광수'전계숙 김천시의원, 김영수 김천경찰서장, 웅산 직지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충섭 전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 세계를 품은 힘!'이란 주제로 열린 경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은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어울려 공감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이 됐다.
올해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팀파워 게임', 다문화예술단 경연 등 무대행사, 베트남'중국'일본 등 7개 국의 다문화 체험공간, 미션게임, 음료 시음 등 부스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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