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의 비립종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에서 이효리와 아이유는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이효리는 이상순 그림을 그리며 "팔자주름과 두꺼운 입술이 포인트다. 눈도 작아야 한다"고 말하자 이상순은 "이렇게는 안 생겼다"라며 웃었다. 이어 아이유가 이효리 그리기에 나선 가운데 이상순은 "눈 옆에 비립종을 잔뜩 그리면 된다"며 그림 위에 비립종을 그려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비립종을 언급하자 "신경질 내는 여자로 만들었다"고 발끈해 보는 아이유마저 당황케 만들었다.
비립종이란 주로 피부가 얇은 눈가에 오돌토돌하게 나는 돌기로 좁쌀 여드름 등과 헷갈릴 수 있는 양성 종양 피부질환 중 하나다.
비립종은 피부의 얕은 부위에 발생하는 1mm 내외의 흰색 혹은 노란색을 띠는 공모양의 작은 각질 주머니로 뺨과 눈꺼풀, 피부가 손상 받은 자리에 주로 발생한다.
비립종을 제거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피부과를 찾아가 제거하는 것. 집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비립종을 짜내면 세균에 감염되고 흉터가 남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비립종 예방을 위해선 평소 화장을 완벽히 지우고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손으로 눈가를 접촉하는 행위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한편,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을 전해온 '효리네민박'은 이날 아쉬움을 남기며 종영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