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병규 블루홀 이사회 의장,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위촉 "손 대는 사업마다 성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된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된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차세대 성장전략을 구상할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장병규(44) 블루홀 이사회 의장을 위촉했다.

장병규 의장은 "정권이 변하면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며 "현장경험을 가진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변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발탁 소감을 밝혔다.

장병규 의장은 게임업체 네오위즈 공동창업, 검색기술 전문 스타트업 '첫눈' 매각, 게임업체 블루홀 창립, 스타트업 지원 전문 벤처캐피털(VC)기업 '본엔젤스' 창립 등 사업마다 성공 신화를 일궜다.

1973년생인 장병규 의장은 대구과학고를 졸업, 카이스트 전산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네오위즈를 공동 창업했고 2005년 검색기술 전문 스타트업 '첫눈'을 창업해 다음해 네이버에 매각했다.

2007년에는 게임개발사 블루홀과 벤처캐피털 스타트업 지원 기업 본엔젤스를 창업했다.

특히 최근 블루홀이 내놓은 1인칭 PC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얼리억세스(사전 체험) 출시만으로 판매량 1천200만장을 돌파했고 세계 최대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