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호(50) SKYVINA 외국인투자법인회사 대표가 지난 19일 영주시 베트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 씨는 앞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영주지역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홍보하게 되며 베트남 현지 주요 기업과 관광업계, 교민사회 등과 영주시가 활발한 교류를 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김 씨는 영주전통삼계탕산업육성사업단 베트남 현지 시장개척조사 과정에 안내와 홍보를 맡아 큰 도움을 주는 등 영주시를 베트남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현재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스크린 골프숍을 운영하는 김 씨는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연합회와 아세안총연합회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호텔 운영을 준비 중이다.
김건호 씨는 "베트남 호찌민 현지 주요 기업, 관광업계, 교민사회 등과 영주시가 활발히 교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영주 농'특산품과 문화'관광지 홍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주시 홍보대사는 개그맨 이상훈, 한식칼럼니스트 핫타야스시 등 모두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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