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지역 농'축협 정규직 직원 120여 명을 채용한다.
신규 직원 채용 직렬과 직급은 일반관리직, 일반관리직(영농지도), 전문직 분야이며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학력과 성적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관리직(영농지도)은 승진 등 인사 제반사항은 일반관리직과 같지만 채용 후 5년간 의무적으로 영농지도부(농산물 생산'유통 상담 및 지도, 농업 경영지도 등 경제사업장 근무)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경북농협 주관으로 시'군 단위별로 채용하며 응시 가능지역은 채용 공고일 전일(9월 1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에 맞춰 하면 된다.
접수는 27일까지 농협 채용 홈페이지(with.nonghyup.com)와 채용 전문업체(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해마다 1회 진행하던 신규 채용을 상반기에 50여 명 했고, 이번은 하반기 추가 채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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