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간의 긴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기계면 문성리에 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및 인성교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전면 개방한다.
새마을발상지 기념관과 인성교육관은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100여 년 된 남양 홍씨 종택을 고쳐 만든 인성교육관은 아늑하게 잘 정비돼 있어 마당에서 전통체험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를 할 수 있다. 야외 원두막 쉼터도 이용할 수 있으며 그네도 탈 수 있다.
인성교육관 숙박은 유료이며, 숙박문의는 054)270-5891로 하면 된다.
또 포항크루즈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정상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추석 당일(4일)에만 오후 1시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