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습보존회(회장 황문수)가 주최하고 대구 동구청이 후원하는'제18회 한가위 대축제 달도 웃네'가 10월 1일(일) 대구시 동구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오후 1시 대구공고 네거리에서 출발해 파티마병원-반야월 삼거리를 지나 행사장인 안심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는 이번 축제의 백미. 우리모습보존회가 특수 제작한 길이 13m, 높이 4.5m 차량에 캐릭터들이 탑승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후 2시부터는 '마당극 신(新)흥부놀부전' '백설공주님의 추석맞이 노래' '그레이프 여왕님과 총사대의 사열식'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캐릭터만들기, 매듭공예, 닥종이 인형 만들기, 전통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풍속을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또 윷놀이, 긴 줄넘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투호, 널뛰기 등 전통놀이 어울림 한마당도 펼쳐져 온가족이 함께 한가위 동심 속으로 빠져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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