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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변 1640가구 '역대급 랜드마크'…북구 침산화성파크드림 입주 시작

신천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침산화성파크드림 내외부 전경. 화성산업 제공
신천변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침산화성파크드림 내외부 전경. 화성산업 제공

대구 신천변 랜드마크 단지를 슬로건으로 내건 북구 침산화성파크드림이 28일 입주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3월 분양한 침산화성파크드림은 최고 40층으로 아파트 1천202가구와 오피스텔 438실 등 총 1천640가구 규모다. 신천변을 끼고 있는 아파트 중 최대 가구 수를 자랑하며 분양 당시 견본주택(모델하우스) 오픈 3일간 6만여 명의 고객이 방문해 당시 1순위 청약자 수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역대급 이슈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침산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미술 작품들을 통한 아트 갤러리는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란 이름으로 탄생해 단지 곳곳에 문화예술의 허브 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 작품들은 주거와 함께 삶과 문화예술이 함께 접목된 새로운 주거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이다. 자연과 사랑, 친근한 이웃을 주제로 이웃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입주민과 주변 주민 모두에게 자부심과 동경심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주거 공간을 표방한다.

이와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 및 제품에 대한 차별화가 돋보인다. 신천의 바람길과 조화된 단지설계를 적용해 상부에는 각종 테마공원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을 지상 1, 2층과 지하로 내려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수납 공간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침산 화성파크드림은 올해 1월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으로부터 무재해 2배수 달성을 인증받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와 품질 시공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입주 예정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교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헌 입주예정협의회 대표는 "내 집 마련의 멋진 꿈을 위해 지난 3년간 현장과 끊임없는 교감과 질의를 통해 함께 만들어 온 침산화성파크드림이 드디어 입주를 시작했다. 신천변의 마천루이자 입주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아파트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침산화성파크드림 입주 지정 기간은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 업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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