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 대구시장배 이용기능대회 열려

한국이용사회 대구시협의회(회장 손경락'사진)는 10월 10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이용인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6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34명이 출전해 고전, 아이롱, 스포츠, 커트 등 10개 종목에 걸쳐 일반부'학생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각 종합대상을 비롯해 종목별 대상 및 금'은'동메달, 특별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주어진다. 또 식전 식후 행사로 지역가수 이한별, 비보이 공연도 있다. 이날 경기대회에 앞서 이용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실시한다.

손경락 회장은 "이번 대구 이용기능대회는 선수 134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용인 축제"라며 "이용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