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오페라단, 대구 4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1천만원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남오페라단 김귀자(가운데) 단장과 김현미(오른쪽) 실장이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 대구 4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후 함인석(왼쪽) 회장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영남오페라단 김귀자(가운데) 단장과 김현미(오른쪽) 실장이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방문, 대구 4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후 함인석(왼쪽) 회장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영남오페라단(단장 김귀자)이 대구 4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김귀자 영남오페라단 단장, 김현미 영남오페라단 실장, 함인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4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가졌다.

영남오페라단은 1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창단 33주년 제35회 정기공연 '오페라 하이라이트의 밤'을 개최해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대구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1천만원 이상을 한 번에 기부하거나 3년 동안 나눠 기부하는 모임·단체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영남오페라단은 대구시의사회, (사)담수회, (사)대구미래인여성에 이어 네 번째 나눔리더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김귀자 영남오페라단 단장은 "대구 음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더불어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계기로 영남오페라단 단원들의 단합과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다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