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의 두 번째 OST이자 최수영 테마곡인 차여울의 '말하고 싶은데'가 공개됐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의 두 번째 OST인 차여울의 '말하고 싶은데'가 29일 정오에 발매됐다.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해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각광 받고 있다.
'밥차남'의 두 번째 OST '말하고 싶은데'는 이루리(최수영 분)의 테마곡으로, 아내에게 졸혼 선언을 당할 만큼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인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맹세한 루리가 뜻밖의 운명을 만나 꿈과 사랑을 발견하는 긴 여정을 담아낸 곡이다.
그런가 하면 '말하고 싶은데'는 가을과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 선율로 곡 특유의 쓸쓸함과 애잔함을 표현해내고 있다. 더욱이 가창자인 차여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가슴 시린 고백을 특유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이스로 담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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