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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호인' 임시완 근황 보니...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 선발

사진.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페이스북
사진.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페이스북

추석특선영화 '변호인'이 방영된 가운데 배우 임시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 양주시 제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21개월 현역 군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의 트위터를 통해 훈련병 대표로 나선 임시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시완은 "훈련병 임시완! 특급전사가 되겠습니다!"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경례하고 있는 모습. 그의 다짐은 현실이 됐다. 실제 특급전사로 선발된 것.

지난 28일 임시완 등이 공연 준비를 하는 영상으로 해당 영상 속 임시완의 표찰에는 '특급'이라는 표찰이 목격됐다.

'특급' 패치는 사격, 구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와 정신전력, 전투기량 등에서 높은 성과를 낸 특급전사에게 수여되는 명예다.

지난 7월 11일 입대해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중인 임시완은 입대 두달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돼 모범적 군 생활을 알렸다. 앞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군 복무 당시 특급전사로 선발된 바 있다. .

임시완은 21개월간 예정된 군복무를 마치고 2019년 4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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