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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깨알 같은 애정행각 장면 포착!? '김칫국 표정' 뭐길래?

밥상차리는남자 / 사진출처 - 김종학 프로덕션
밥상차리는남자 / 사진출처 - 김종학 프로덕션

'밥상커플' 최수영의 귀여운 '김칫국 표정'이 포착됐다.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시트콤 뺨치게 코믹한 연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이하 '밥차남') 측은 6일, 최수영(이루리 역)이 온주완(정태양 역)과 깨알 같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최수영의 모습이 긴 연휴에 상큼한 기운을 몰고 오는 듯 하다.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은 온주완과 마주보고 서서 지긋이 눈을 감고 있는 모습. 이 가운데 최수영은 온주완을 향해 왼손을 쭉 뻗고 있는데 약지 손가락을 꼿꼿이 세운 모양새와 기대감 가득한 미소를 통해 그가 '커플링'을 바라고 있는 상황임을 예상할 수 있다. 심지어 최수영은 단꿈에 젖은 듯 황홀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발그레한 볼과 수줍은 미소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폭발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온주완은 반지를 끼워주기는커녕, 정신차리라는 듯이 눈 앞을 손으로 휘휘 저으며 산통을 깨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마저도 귀여운 애정행각으로 보이는 바, 최수영과 온주완이 '밥차남'을 통해 선보일 알콩달콩한 로맨스에 갈수록 기대감이 고조된다. 더욱이 극중 온주완과의 연애를 통해 '연애 쑥맥'에서 '귀여운 여친'으로 거듭나고 있는 최수영이 향후 어떤 매력 포텐을 터뜨릴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밥차남' 10회 방송에서는 루리의 순탄치 않은 인턴 적응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리와 태양이 현장실습을 나간 곳에 과거 악연이 있는 주애리(한가림 분)가 팀장으로 부임, 루리를 집요하게 괴롭힌 것. 그러나 루리는 좌절보다 재기를 다짐하는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태양과의 가슴 설레는 사내연애까지 곁들여지며 루리의 성장과 '밥상커플'의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주말 불패신화' 주성우 감독-박현주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최수영-온주완-김갑수-김미숙-이일화-심형탁-박진우-서효림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주말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일(토) 저녁 8시 45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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