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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마스터'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의 마지막 날! 관전 포인트는?

사진. IMX
사진. IMX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 연출 박찬율 / 제작 IMX)의 소녀들은 데뷔할 수 있을까?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이란 꿈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는 10인의 소녀들의 성장을 담아내는 청춘드라마. 초반부터 멤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리얼하게 그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왔다. 이에 오늘(6일)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더욱 의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프로듀서 강신혁의 부재 그리고 마지막 대결

지난 방송에서 강신혁(성훈 분)은 스캔들의 여파로 프로듀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로지 소녀들만을 위한 선택이었고, 그가 남기고 간 선물인 데뷔 멤버 발표 영상에선 따뜻한 진심이 느껴져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직 서바이벌의 마지막 대결이 남은 상황. 때문에 강신혁 없이 대결이 수월하게 진행될지, 서바이벌의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강신혁이 '리얼걸프로젝트' 서바이벌의 중심이기에 그가 없이 치러진 대결이 멤버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져다줄 수 있을지도 중요하게 눈여겨볼 포인트이다.

# 소녀들의 꿈 그리고 강신혁의 재기

소녀들은 아이돌이란 꿈에 도전하고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다. 각자 목표가 생기게 된 이유는 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치열하게 달려온 멤버들이다. 이에 이들이 아이돌로 데뷔해 한 무대 위에 설 수 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앞서 가수를 반대하는 가족에게 끌려간 하서가 가족들을 설득해 다시 소녀들 곁으로 돌아올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진다.

뿐만 아니라 강신혁도 소녀들의 꿈을 위해 그리고 프로듀서로 재기를 위해 함께 달려왔다. 하지만 자극적인 스캔들 때문에 모든 것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고 현재는 825 엔터테인먼트를 떠나있다. 과연 강신혁이 이대로 재기를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그만의 전략으로 또 다른 돌파구를 찾아낼 것인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서바이벌 대결의 막바지에 이른 소녀들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게 될지, 또한 성훈이 다시 멤버들 곁으로 돌아와 든든한 프로듀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두 까지 포인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은 오는 11월 3일 일본, 11월 11일 한국에서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팬미팅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소녀들이 데뷔에 성공해 무대에서 빛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저녁 6시 30분에 SBS funE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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