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개막한 '2017~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 앞서 일본인 선수인 모리야 유키타가(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리야 유키타카는 "팀 성적을 위해 어떤 위치에서든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5개 구단이 참가하는 2017~2018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29일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경기, 제주, 대구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구에서는 12월 1~3일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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