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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SAS 분석 챔피언십' 금상

계명대 학생들이 SAS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원석·최인혁·이우창 씨.
계명대 학생들이 SAS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이원석·최인혁·이우창 씨.

계명대(총장 신일희)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5회 SAS 분석 챔피언십' 최종 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나도 몰랐던 나의 취향을 찾다. 모바일 행동 기반의 개인화 비디오 콘텐츠 추천 분석'을 주제로 SAS코리아가 주관하고 LG유플러스가 후원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620여 명, 3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서 계명대 최인혁(24·경영정보학전공 3), 이원석(24·통계학전공 3), 이우창(25·통계학전공 3) 씨 등 3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금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의 영광을 안았다.

계명대 학생들은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종 발표하는 자리에서 VA인터렉션 기능을 활용해 시각화한 부분과 배우변수를 새롭게 만들어 모델링에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씨는 "데이터 분석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팀원들과 함께 실제로 배운 것을 활용해 인정받으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SAS 분석 챔피언십은 SAS코리아가 차세대 데이터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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