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선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금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지상파 3사와 케이블TV가 다양한 장르의 특선영화를 선보인다.
하정우, 유해진, 맷 데이먼 등 연기력 출중한 배우들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터널' '럭키'부터 '떼주물'의 정석 '암살' '마스터' '까지 안방극장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영화가 전파를 탄다.
우선 영화 '럭키'. 이계벽 감독의 '럭키'는 9일 오후 7시 55분에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영화 '도둑들'도 방영될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9일 오후 10시 45분에 EBS1 채널에서 방영될 계획이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등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그려낸 영화 '마션',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덕혜옹주',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사기극을 그린 영화 '봉이 김선달'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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