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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문화콘텐츠공모 수상작 등 91점 전시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10일 오전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10일 오전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2017 경북문화콘텐츠공모 수상작' 전시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경북도 제공

'2017 경북문화콘텐츠공모 수상작'들이 10일부터 한 달간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대구점 전시에 이은 순회 전시로 도'시'군 공공기관 직원과 도청 방문 관광객에 대한 홍보로 경북문화콘텐츠 디자인 인지도를 높이고 문화 상품화를 유도하려고 기획된 것이다.

전시 작품은 경북도가 문화콘텐츠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공모로 선정한 전통문양 및 캐릭터 디자인 수상작 22점과 그 시제품 40점, 디자인 특별전으로 대구시각디자인협회가 준비한 29점 등 총 91점이다.

이날 전시 개막식에는 전통문양 디자인 부문 대상 수상자 최보경('안동의 흥''계명문화대) 씨와 장려상 수상자 박영주('경상북도의 도조 풍요의 왜가리''개인) 씨가 참여했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찬사를 보내며 공모전 수상작이 문화콘텐츠 상품으로 재탄생되도록 마케팅, 상품개발 등으로 경북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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