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8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봉화군이 출품한 '황금닭의 날개짓! 종가문화와 전통의 만남'((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황금닭의 날개짓!'은 2017년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된 '황금닭의 기지개!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다.
2017년 선정된 집중육성형 사업 가운데 '황금닭의 날개짓! 종가문화와 문화재의 만남'은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우수하고 문화재보호와 사회적자본 형성, 한계효용의 증대가 예상되는 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사업을 주관하는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는 현재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 추원재, 충재박물관 등에서 종가체험, 서당교육, 규방공예 등 문화학교와 문화재 활용 1박 2일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닭실문화유적보존회 관계자는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와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종가에서 3년 상을 마친 후 진행하는 길사(吉祀)를 지역과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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