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해트트릭을 선보인 아르헨티나는 2018 러시아월드컵 남미예선에서 가장 극적으로 본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메시와 너무나 닮은 이란 청년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영국 BBC는 "메시와 닮은 이란 학생 레자 파라테시(25)가 지난 주말 이란 하마덴에서 이란 경찰에 연행됐다. 그의 차가 압수됐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란 메시'와 사진을 찍기위해 몰려들어 교통 혼잡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메시와 얼굴, 작은키, 턱수염까지 닮은 파라테시는 그의 아버지가 '아들이 메시와 너무 닮았다'며 이런 언론사에 사진을 제보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이번 경기로 A매치 122경기 61골 42도움으로 참여 경기 기록으로는 아르헨티나 역대 3위, 득점은 단독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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