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로 신인섭(55'영주시 이산면)'임영남(56) 씨 부부와 최홍준(38'영덕군 병곡면)'안다겸(36) 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신인섭'임영남 씨 부부는 13만2천200여㎡(4만 평) 농지에 고구마 농사를 하고 있다. 고구마 모종식재, 이식작업, 방제, 수확, 운반 등 고구마 관련 농업기계를 최대한 활용해 농업 기계화와 고품질 대량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홍준'안다겸 씨 부부는 노지채소(배추, 무, 대파, 마늘, 양파 등)를 시작으로 해풍 채소 영농조합법인(시금치) 이사, 산내들식품 영농조합법인(해방풍) 이사를 지냈으며, 영덕 지역 고소득 농산물의 대표인 시금치, 해방풍 영농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끄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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