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슈퍼스타 등용문인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이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구미 지역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루셈'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충호 LG전자 부사장)가 청소년 문화 의식 향상과 지역사회 친화를 위해 매년 여는 축제다.
LG드림페스티벌로 그동안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한류 열풍을 이끈 황치열, '팝핀 여제' 주민정, 트로트 후계자 류원정 등 여러 스타가 배출됐다.
이날 가요'그룹댄스 부문 톱 3팀 경연과 함께 인순이'마마무 등 초청가수가 대거 출연해 구미의 가을밤을 뜨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본선 톱3 진출팀에게 음악감독'연예기획사 관계자 보컬 연습, 무대 연출 등 멘토링을 제공한 'LG드림캠프'를 도입,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가요'그룹댄스 대상팀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고 가요 부문 톱3 수상자에겐 디지털 싱글 음반 제작을, 그룹댄스 톱3 수상자에게는 프로필 영상 제작의 특전이 부여됐다.
이날 대상은 ▷가요 부문 H&P ▷그룹댄스 부문 'Su Wa Li Zilla'가 각각 차지했다.
이충호 LG경북협의회 회장은 "LG는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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