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길거리 모터쇼인 '2017 제8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대구 남산동자동차골목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로 22일까지 양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지난 2010년 자동차골목 회원사 간 화합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모터쇼는 자동차튜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계속되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슈퍼카와 국내 유명 레이싱 모델들이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터페스티벌을 차질없이 이끌고 있는 상인회의 노력에 감사한다"면서 "튜닝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튜닝 문화확산을 위해 상인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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