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TV '싱글와이프'에서는 시즌1 총결산을 맞아 특별한 '아내 DAY'가 공개된다. '싱글와이프'의 아내들은 시즌1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남이섬으로 '동반일탈여행'을 떠난다. 정재은, 황혜영, 이경민, 장채희를 비롯해 MC 이유리까지 합류한다.
이번 여행에서 아내들은 남편 뒷담화로 남편을 폭로한다. 이유리는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잊고 숟가락으로 직접 맥주병을 따는가 하면 아내들의 남편 뒷담화에 공감하며 금세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아내들은 '특별 아내 DAY'를 맞아 정재은을 리더로 선정하지만 정재은은 한국말 간판에도 길을 잃고 따로 길을 가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
아내들끼리의 불꽃 튀는 카트레이스도 벌인다. 평소 열혈 승부욕으로 잘 알려진 이경민을 비롯해 '연민정'으로 부활한 듯한 이유리가 분노의 레이싱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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