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 20일 엑스코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2017 정신건강박람회'를 연다.
'마음나누기 행복더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체험관과 교육관, 문화관, 정보관, 상담관 등 5개 주제관과 49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관은 자살예방'아동청소년'성인'노인정신건강'중독예방치료재활 등으로 구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관은 소통을 확대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되고, 문화관에서는 힐링 클래식 음악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상담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방문객과 1대1로 상담을 해준다. 무료로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며 기념품도 준다.
영남대병원이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연명의료 관련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내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시범사업은 임종을 앞둔 환자가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단, 환자가 중단 의사를 직접 표시하고, 담당의사가 확인하거나 환자의 의사능력이 없을 때는 가족 2명 이상의 일치된 진술과 의사 2명의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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