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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고서 팀 대결…학생 드론 레이싱·사진촬영 콘테스트

영주고 학생 동아리 회원들이 드론을 날리고 있다.
영주고 학생 동아리 회원들이 드론을 날리고 있다.

영주고등학교(교장 김상국)가 2018학년도 공학기술융합 중점학교 선정 기념 드론대회를 연다.

영주고는 28일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제1회 경북도 학생 드론동아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도내 중'고등학교 드론 동아리나 드론에 관심이 있는 학생 1팀(2인)이다. 콘테스트는 드론 장애물 레이싱과 드론 사진촬영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상은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비롯해 22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날 부대행사는 경북전문대 K-drone센터와 영주드론재난지원단의 체험행사와 전시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상국 교장은 "장차 국가발전에 필요한 미래 공학자 육성을 목표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한 진로설계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미래 공학도로 성장하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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