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최근 3년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가해 총사업 90건에 국'도비 1천339억원을 확보했다. 최근 3년간 농촌 개발, 농업 관련 29개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주민 복리증진 사업도 다수 채택됐다.
주요 사업은 금호강수변공간 조성 365억원,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40억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33억원, 마늘출하조절시설 30억원,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30억원, 영천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원 등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중소도시에서 신규 국'도비 확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재원이다. 특히 중앙부처 공모사업은 대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이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파급 효과도 크다"며 "민선 6기 출범과 동시에 공모사업 확보 대책회의를 수시로 갖고,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한 것이 주효했다. 영천시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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