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강동시민문화축제가 24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인동새마을금고 회원들의 가요'요가'댄스스포츠'벨리댄스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그룹사운드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장석춘 국회의원, 김종환 경북교통문화연수원장, 장영석 도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등 구미지역 기관단체장 주부대학'산악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동새마을금고 김수조 이사장은 "그동안 인동새마을금고에 보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 우리 금고는 수익 일부를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환원사업을 점차 확대'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1980년 회원 50명으로 시작한 인동새마을금고는 현재 가입회원만 5만여 명에 달하며 본점과 6개 지점을 운영하면서 순수자산 3천300억원'수신액 7천억원이 넘는 전국 최대의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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