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이민기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할 새로운 인물, 김민규가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하우스푸어' 남세희(이민기 분)가 마침내 결혼식까지 올리며 진정한 수지타산로맨스를 실현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뉴페이스 김민규가 정소민의 썸남 연복남 역으로 오늘(24일)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오늘(24일) '이번 생은 처음이라' 6회부터 본격 등장할 연복남은 단조롭던 지호의 일상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전망이다. 특히 자유롭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인 복남은 그간 12년 지기 친구들과 집주인 세희 정도가 자주 보는 인간관계에 전부였던 지호의 삶에 산뜻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이에 복남의 출연으로 인해 지호와 세희의 관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것인지 이 또한 초미의 관심사.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으며 평화를 유지해왔던 지호와 세희, 그들 사이에 끼어 든 복남까지 세 사람이 앞으로 펼쳐갈 이야기가 벌써부터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극중 정소민(윤지호 역)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김민규(연복남 역)는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 '황의경' 역을 맡아 훈훈한 외모로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여성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할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어제(23일) 방송 말미 딸을 시집보내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앨범과 편지가 지호의 눈물샘을 터뜨리는 것은 물론 안방극장에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그런 그녀에게 손길을 내미는 세희의 모습으로 마무리 돼 과연 수지타산커플이 버진로드까지 무사히 입성할 수 있을지 오늘(24일)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극에 활기찬 에너지를 더해줄 신예 김민규는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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