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무사회(회장 권일환)는 20일 윤상수 대구국세청장을 예방하고, 대구지방국세청 8층 화상회의실에서 세정 동반자로서 국세 업무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권일환 회장은 소속 회원들로부터 사전에 수집한 건의 사항으로 성실신고 및 납세자 편의를 위한 ▷납세자의 과세 정보 및 과세 자료 조기 제공 ▷가지급금 인정이자 이자율 선택의 개선 ▷국세청 세미래 콜센터 접속 활성화 ▷체납자 및 납세담보제공자에 대한 체납 등의 업무 종결 시 말소등기 지연 처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전달했다. 또 종교인 과세, 차량유지비 규정 개선, 전자신고세액공제 협조, 지방회 임원단의 일본 주고쿠세리사회 방문 내용 등을 주제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상수 청장은 "대구세무사회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직접 또는 본청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세정에 반영하겠다. 앞으로 세무사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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