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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용 대구대한노인회장, 노인복지 증진 국가 발전 기여 모란장

박병용 (사)대한노인회 대구시연합회장은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통한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2010년 7월 대구시연합회장으로 취임한 박병용 회장은 '부양만 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구현'을 목표로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지도자대학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에 앞장서 왔다. 특히 노노케어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223개 자원봉사클럽에 5천60명을 연결시키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5천100여 명을 취업시킨 공로로 대구시연합회는 2012년부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왔다.

이 밖에 대구시연합회는 지역 1천478개의 경로당 육성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고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영정 사진 찍어 주기, 스마트 교육, 사기 예방 교육, 연극 활동,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구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구노인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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