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왜관산업단지의 ㈜대화산기 김원연(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0기'사진 오른쪽) 대표가 23일 중소벤체기업부 주최로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중소기업 간 융합 촉진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1985년 대구에서 ㈜대화산기를 창립해 32년간 공원 같은 공장, 갤러리 같은 사무실을 지향하며 '좋은 작업환경에서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직원들의 만족과 작업 효율성을 높여 우수한 품질의 철강가공기계와 제철 설비를 설계'제작해왔다. 자산 430억원, 직원 65명의 ㈜대화산기는 2008년 경북PRIDE 상품 지정, 3천만불 수출탑, 산업포장을 받고 2015년 중소기업청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잘 만드는 것보다 다르게 만들어 세계시장의 변화에 따른 기술력을 확보해 왔으며, 관련 분야 14건 특허 등록 및 제품화를 비롯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설비 및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스마트팩토리가 가능한 설비를 공급해왔으며, 일본,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 등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11년 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장 및 교육과학기술부 국책사업인 대구경북산학연계망 구축사업단장을 역임했고, 지난 3월부터는 왜관지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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