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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MBC 한국 시리즈 중계로 오늘(25일) 지연방송..'복단지'는 결방

사진.병원선
사진.병원선

MBC가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vs기아' 야구 중계로 인해,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가 결방되고,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지연 방송될 예정이다.

2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부터 '2017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배어스 vs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생중계한다.

'뉴스데스크', '하하랜드', '병원선' 역시 편성이 변경됐다. 'MBC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과 예능 프로그램 '하하랜드'는 30분 가량 지연 방송된다. '병원선'은 오후 10시30분, 하하랜드'는 오후 11시40분에 편성됐다.

하지만 경기가 길어지게 될 경우 편성이 바뀔 수도 있다. MBC 측은 "야구 중계가 늦어져도 '병원선'을 결방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와 '병원선'은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1위를 다투고 있다.

지난 회차 19일 '당신의 잠든 사이에' 시청률은 8.6%, '병원선' 시청률은 8.3%이다(닐슨코리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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