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토트넘 홋스퍼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토트넘 소속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이어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이 휴식을 취하면서 다른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와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은 전반 6분과 전반 37분 각각 무사 시소코와 델리 알리의 골에 기여했다. 드리블 돌파에 이은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빛난 가운데 손흥민과 류준열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이 류준열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글이 게시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손흥민은 과거 류준열과 찍은 사진에 'Happy birthday@ryusdb'라는 문구를 남겼다.
류준열이 축구 덕후이자 특히 손흥민의 열혈 팬인 사실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알려져 있다.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등에 손흥민의 경기 모습, 사진 등을 꾸준히 올리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준열은 국가대표팀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2 역전패를 당해 리그컵 8강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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