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건설이 27일 대구 달서구 장기동 죽전역 인근에 호텔급 서비스 아파트 84㎡ 전용 148가구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는 분양권 전매 제한 이전에 나오는 대구 마지막 일반 분양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을 통해 지방광역시에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했다. 대상은 오는 11월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아파트다. 전매금지 기간은 6개월이다.
장기동 인터불고 라비다는 사업지 1㎞ 안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죽전역 등 2개의 도시철도역, 이마트'홈플러스 등 2개의 대형마트가 있고 본리초, 장동초, 덕인초, 새본리중, 경화여고 등 학군을 끼고 있다. 또 4천5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한 장기동 뉴타운 중심에 위치해 대규모 단지의 생활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인터불고건설은 지난 5월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분양에서 전 평형 1순위 마감한 데 이어 이번 장기동 프로젝트에서도 대구에 없던 특급호텔급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호텔인터불고로 더 유명한 인터불고건설은 호텔서비스의 노하우를 아파트에 적용, 아파트에 프리미엄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주기적인 가구 내 공간점검과 방역'소독, 청소 등 홈케어서비스뿐 아니라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입주 후 원하는 가구에 한해 유료)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장기동 이마트 에브리데이 맞은편(장기동 539-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7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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