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한국 남성 하제용 씨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제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린제이 로한과 함께 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 가거나 그리스, 두바이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상황. 양측 모두 열애설에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고 있진 않다.
하제용은 SBS '스타킹', '동상이몽' 등을 통해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린제이 로한의 과거 성관계·동성연인 목록 공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린제이로한은 과거 자신의 '성 파트너'라고 주장하며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가수 등 서른 명이 넘는 남자들의 이름을 적어 직접 제보에 나섰다.
하지만 이 루머에 피해를 입은 '마룬 파이브' 애덤 리바인은 "난 린제이로한과 그런 짓을 한 적이 절대 없다"라며 밝혔고, 결국 린제이로한의 '성 허세'로 여겨지며 논란이 잠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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