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엄마를 찾지마-8남매 엄마가 사라졌다' 편이 3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적한 시골 마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무려 8남매 집이 있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다르게 10명의 대식구를 이끄는 슈퍼우먼 김순임(48) 씨. 잠시 한눈이라도 팔면 사고를 치는 막내 진원(3)이부터 예민 그 자체인 사춘기 소년 하원(13)이까지.
8남매 중 6명의 아이를 입양해 육체적으로 힘들긴 해도 아이들이 주는 행복이 더 커 8명의 아이를 씩씩하게 키워왔다. 그러나 슈퍼우먼도 휴식이 필요하다. 13년간 기저귀가 떨어져 본 적 없는 8남매 엄마다. 가출 메모 한 장 남기고 가출한 엄마, 쪽지를 발견한 가족들은 그야말로 멘탈 붕괴. 혼자 8남매의 육아와 집안일을 책임지게 된 아빠 최영두(53) 씨. 엄마의 메모에는 아빠와 아이들이 해야 할 미션까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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