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개장과 함께 2,510선을 넘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0포인트(0.54%) 오른 2,510.23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7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496.63)를 찍은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7.24포인트(0.69%) 상승한 2,513.87로 개장, 출발과 동시에 단숨에 2,51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3일의 장중 최고치 기록(2,500.33)을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27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호실적 등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14% 상승했고 S&P500(0.81%)과 나스닥(2.20%)은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8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도 79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만 363억원원어치를 팔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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