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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가구 테라스 설계 '아파텔' 뜬다…수성 헤센 더테라스

수성 헤센 더테라스 조감도. 신한종합건설 제공
수성 헤센 더테라스 조감도. 신한종합건설 제공

최근 아파트 후분양제 도입 여부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제도가 시행되면 사실상 아파트 투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던 분양권 전매 자체가 사라지고, 투자자들은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분양권 전매에 투자자가 몰리는 까닭은 매매 투자보다 적은 자본금을 가지고 단기간에 상대적으로 높은 효과를 보는 데 있다. 오피스텔 기능에 아파트의 커뮤니티와 평면 등 장점을 모아 놓은 아파텔의 경우 후분양제 시대를 맞아 분양권 전매의 대체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후분양제 도입으로 분양권 전매 등을 비롯한 아파트 투자 수요가 막히면 상당수 투자자들이 아파텔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아파트와 비슷한 1거실, 2룸 구조에 전 가구 100% 테라스로 설계했다. 아파트와 비교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신혼부부나 1, 2인 가구 등 실거주자뿐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분양홍보관을 방문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높은 공간효율성과 아파트급 평면을 자랑한다.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원룸형부터 3, 4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별도의 방을 갖춘 2룸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설계했다. 특히 층고를 10㎝ 높인 2.4m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생활공간이 더욱 넓어지는 복층 가구(일부 가구)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대단지 아파트에만 볼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에는 입주민의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엄마들이 담소를 즐길 수 있는 '맘스스테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인 '키즈룸'이 들어선다. 이 밖에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룸, GX룸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알차다.

더욱이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교통, 교육, 생활, 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 5분대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동대구로, 수성로 등이 반경 300m 내에 위치해 대구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KTX 동대구역,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자가용으로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114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황금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효과로 최근 2년간(2015년 9월~2017년 9월) 3.3㎡당 일대 아파트값은 2.59%(1천120만→1천149만원) 상승했다.

'수성 헤센 더테라스'는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9~59㎡ 총 614실 규모다. 중대형 아파트가 전체 가구 중 8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두산동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소형 주거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은 것으로 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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