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몽골 비즈니스그룹 참여, 지역 인사 유일…(주)고려건설

지난 25일 한국과 몽골의 산학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에 지역 인사로는 유일하게 고려건설 장세철(사진)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몽골 비즈니스그룹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은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전국 주요 기관장을 기관장 그룹으로 위촉했고 전국의 주요 경영혁신 기업인을 고문단으로 위촉한 권위있는 정치'경제인 그룹이다.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은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회장으로 위촉됐고 이달 2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두류야구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10주년 한드림콘서트를 성대하게 치러내면서 지역사회에 고려건설 풀비체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장세철 고려건설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와 협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원,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3천만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장학금 1천만원, 영남대 동창회 발전기금 1천만원 등을 잇따라 기탁했다.

또 2017년 미스코리아 대구지역대회 협찬, 수성구 어르신 무료건강검진 봉사 및 협찬을 통해 지역의 주요 행사와 소외계층 봉사를 이어가면서 고려건설, 고려풀비체라는 이름을 홍보하고 있다.

고려건설은 현재 대구 수성구 경신고 옆 범어4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책임소재가 불명확하고 업무비용 정산 등으로 조합원과 갈등을 빚어온 업무대행사 주도 방식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지역 건설사가 직접 토지를 확보하고 입주까지 책임지는 시공사 주도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업계 및 지역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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