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아파트 후분양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역 내 주택 전문 공급업체인 '예림주택㈜'이 왜관 최중심지에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해 주목받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제는 선진국에서는 보편적인 주거 공급 형태로 소비자 입장에서 실제 제품과 주변 환경, 가구 마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왜관드림뷰 관계자는 "후분양 상품의 경우 자금력과 신뢰성 그리고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업체에서 공급을 진행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층고에 따른 조망권과 마감재 등을 따져볼 수 있다"고 밝혔다.
왜관드림뷰는 왜관 시내 및 낙동강을 왜관 최중심지, 최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왜관시장, 칠곡군청, 우체국, 은행, 병원 등을 도보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왜관북부정류장, 왜관역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며, 왜관역 경우 2020년 대구권(경산~대구~왜관~구미) 광역전철 사업이 예정돼 대구 및 구미 등 시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아파트 내부는 각종 수납장, 보조 주방 및 오픈형 개수대, 광파오븐, 천장형 에어컨, LED 조명, 월패드, 홈네트워크시스템, 일괄소등, 각방 온도조절기, 전동빨래건조대, 고급 비데, 욕실 바닥난방, 칫솔건조기 등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시스템 에어컨 및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을 포함해 60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에 공급한다.
왜관의 경우 평택 및 대구와 함께 미군이 거주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지역으로 미군, 군무원, 가족, 관계자 등에 대한 렌털하우스 수요와 지역 내 1, 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저금리 시대에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 등을 고려한 투자로 '임대 수익형 아파트'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왜관드림뷰는 2017년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계약 후 즉시 입주 및 임대가 가능하며 샘플하우스(502호)를 오픈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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