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 수녀)는 지난달 27일 영주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적 연대 강화와 소외감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안동지역자활센터의 도움으로 자활에 성공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인 '나눔건축'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녹색드림식품사업단 안소영 참여자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안동살림터 정명숙 참여자는 경북지역자활협회장상과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유시위'조용락 나눔건축 공동대표는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고 한 발씩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해 주신 안동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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