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그룹 라붐에서 탈퇴한다.
라붐 소속사 측은 11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율희가 안타깝게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며 "율희가 직접 쓴 편지를 팬카페와 본인 SN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앞서 화제를 모았던 '율희-최민환 스킨십 셀카' 가 누리꾼들 사이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라붐 율희의 페이스북에는 남성과 찍은 셀카 사진이 게재됐는데 사진은 율희와 FT 아일랜드 최민환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 둘은 팩을 붙이고 있거나, 얼굴을 서로 맞대고 있는 등 연인 관계로 의심될만한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율희는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트이는구만 D-9" 라는 글을 함께 게시했다.
당시 게시물은 빠르게 퍼져나갔고, 네티즌들은 율희의 SNS에 "최민환과 사귀는 거냐", "비공개 계정이랑 헷갈렸구나", "뭐하는거지", "SNS는 진짜 인생의 낭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당시 양측 소속사는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한편 율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편지를 게재, 탈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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