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최근 8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욕 차량 돌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IS는 이날 주간 선전 매체 '알나바'를 통해 "IS 전사 중 한 명이 뉴욕 거리에서 다수의 십자군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고 국제테러 감시단체인 시테(SITE)가 밝혔다.
IS는 "알라신의 은총인 이번 작전은 십자군 미국에 공포를 심어 보안 조치와 반(反) 이민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IS는 그러나 이번 사건이 그들의 소행이라는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는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돌진하는 테러가 발생,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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